감동스러운 연출하려다 욕먹었던 아카데미 시상식

감동스러운 연출하려다 욕먹었던 아카데미 시상식
댓글 0 조회   306

작성자 : 켈로그콘프로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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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1년 오스카 시상식

당시 남우주연상 라인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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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오브 메탈

리즈 아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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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레이니, 그녀가 블루스

채드윅 보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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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파더

안소니 홉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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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크

게리 올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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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스티븐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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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아카데미는 드라마틱한 연출을 보여주고 싶었는지

시상식 순서를 변경하게 된다

주로 감독상과 작품상을 맨 뒤에 발표했던것과 다르게 남우주연상을 맨 뒤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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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세상을 떠난 젊은 배우인 채드윅 보즈만에게 상을 쥐어줌으로써  드라마틱한 결말을 만들면서 추모를 보여주고자 했다는게 정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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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당일날 하이라이트인 남우주연상은 바라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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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니 홉킨스가 수상했다

게다가  안소니 홉킨스 옹은 영국에  있었던지라 시상식에 불참한 상태에다 주무시는 중이라 수상소감마저 못들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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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총괄이었던 스티븐 소더버그는 

"만약 채드윅 보즈만이 수상했다면 그의 아내가 와서 대리수상했을텐데 그 분위기에서 시상식을 진행시키기 어려웠을것같았다"라면서 인터뷰하면서 사실상 채드윅 보즈먼이 후보에 있다는게 시상식 순서변경에 큰 영향이 있었다는걸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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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안소니 홉킨스는 졸지에 고인이 된 배우의 상을 강탈했다는 이상한 모양새에다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은 최초의 여성 아시아인 감독" 타이틀을 거머쥔 클로이 자오가  들러리 수준으로 묻혀버리는 해프닝때문에 

아카데미는 많은 비판을 받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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