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서 우승컵만 28개' 전설 모드리치 "위대했던 시간 끝났다, 끝까지 싸운 선수로 기억됐으면" 작별 인사

[스포이지] '레알서 우승컵만 28개' 전설 모드리치 "위대했던 시간 끝났다, 끝까지 싸운 선수로 기억됐으면" 작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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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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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박재호 기자]
레알 마드리드와 마지막 인터뷰를 진행하는 루카 모드리치. /사진=레알 마드리드 TV 영상 갈무리
레알 마드리드와 마지막 인터뷰를 진행하는 루카 모드리치. /사진=레알 마드리드 TV 영상 갈무리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는 루카 모드리치(40)가 작별 인사를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10일(한국시각)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4강전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에 0-4로 완패했다.

이 경기는 모드리치가 레알 유니폼을 입고 뛴 마지막 경기였다. 레알이 0-3으로 뒤진 후반 19분 주드 벨링엄과 교체돼 들어온 모드리치는 경기 종료까지 약 26분을 뛰었다. 이렇게 그의 레알 13년 생활을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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