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
|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빅토르 요케레스를 설득하려고 노력했지만 요케레스의 마음은 전혀 움직이지 않았다.
맨유는 이번 여름에 스트라이커 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중이다. 맨유 팬들이 원했던 선수 중 한 명은 요케레스다. 후벵 아모림 감독이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직접 유럽 정상급 스트라이커로 키운 요케레스는 이번 여름 새로운 구단을 찾고 있기에 맨유 팬들은 희망을 품었다.
요케레스는 스포르팅에서 유럽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발돋움하고 있는 선수다. 1998년생으로 나이는 젊지 않지만 스포르팅에서 비정상적인 득점력을 보여줬다. 지난 2시즌 동안 요케레스는 102경기에서 97골 28도움이라는 말도 안되는 공격 포인트 생산력을 보여줬다. 아직 빅리그 검증이 안됐다는 리스크가 존재하지만 유럽 빅클럽들이 군침을 흘릴 수밖에 없는 화력의 소유자다.
|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
요케레스는 현재 이적 제안을 수락해주지 않는 스포르팅 구단과 마찰을 일으킬 정도로 굉장히 이적을 원하고 있지만 맨유행을 원하지는 않았다. 포르투갈 헤코르드는 11일(한국시각) '영국 스포츠 바이블의 기자 벤 제이콥스에 따르면, 요케레스와 그의 대리인 측이 만약 아스널로의 이적이 불가능할 경우 맨유 이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아스널은 요케레스가 커리어 다음 단계로 삼고자 하는 선호 구단이다. 하지만 우리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요케레스는 과거에 맨유가 세 차례나 접촉했을 때 모두 제안을 거절한 바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