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징역 1년-집행유예 2년' 황의조, 2경기 연속골+AS…강등 위기 놓였던 팀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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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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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인터풋볼]박윤서기자=황의조가 팀을 잔류로 이끌었다.
황의조 소속팀 알란야스포르는 26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튀르키예 코냐에 위치한 투르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37라운드에서 코냐스포르를 2-1로 꺾었다.
황의조가 주인공이었다. 3-4-2-1 포메이션에서 2선 공격수로 나선 황의조는 전반 38분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다소 거리가 있었는데도 워낙 궤적이 그림 같았다. 2분 만에 황의조는 도움도 추가했다. 알란야스포르는 황의조의 활약을 앞세웠고 후반전 실점했으나 잘 지켜 2-1로 승점 3점을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