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팬들 야유에 서러웠나, 아놀드 뜨거운 눈물…씁쓸한 이별 '로컬보이→배신자'로 떠난다

[스포이지] 리버풀 팬들 야유에 서러웠나, 아놀드 뜨거운 눈물…씁쓸한 이별 '로컬보이→배신자'로 떠난다
댓글 0 조회   167

작성자 : 스포츠뉴스
게시글 보기
[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
눈물 흘리는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사진=파브리시오 로마노 SNS
눈물 흘리는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사진=파브리시오 로마노 SNS
잉글랜드 리버풀을 떠나는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27)가 눈물을 흘리며 팀을 떠났다.

유럽축구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6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아놀드는 그의 가족과 함께 안필드(리버풀 홈)에서 눈물을 흘렸다. 리버풀 엠블럼에 키스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리버풀은 이날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4~202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종 38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 홈 맞대결에서 1-1로 비겼다. 이미 구단 역대 20번째 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리버풀은 25승9무4패(승점 84)를 기록, 압도적인 성적으로 시즌을 마쳤다.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