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맨유 시절 되돌아본 안토니, "식음을 전폐했고 항상 울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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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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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레알 베티스(스페인) 공격수 안토니(25·브라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시절을 ‘악몽’이라고 표현했다. 우울감에 젖어 계속 눈물이 쏟아졌던 시기였다고 한다.
영국 매체 ‘데일리 미러’는 27일(한국시간) “안토니가 브라질 매체 ‘TNT 스포츠 브라질’과 인터뷰에서 자신이 맨유 시절 얼마나 힘들었는지 털어놓았다. 당시 거액의 이적료에 걸맞지 않은 활약으로 주변의 비판이 끊이지 않던 시기였다”고 보도했다. 이어 “우울감이 극에 달했던 시기엔 식음을 전폐하기도 했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