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올여름 '탈맨유' 후 행복 시작? 캡틴 브루노, 알 힐랄행 고심…"3년 3710억, 거절 쉽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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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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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인터풋볼]김진혁기자=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올여름 이적을 고심 중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브루노는 여전히 사우디 클럽 알 힐랄의 3년 연봉 2억 파운드(약 3,710억 원)의 제안을 고민 중이다. 구단은 주장의 이탈을 원치 않지만, 이적 1억 파운드(약 1850억 원)의 제안이 들어올 경우 이를 거절하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맨유의 캡틴 브루노는 명실상부 팀의 에이스다. 2019-20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맨유에 합류한 브루노는 곧바로 에이스로 발돋움했고 지난 시즌부터 주장까지 역임 중이다. 올 시즌에도 굳건하다. 공식전 57경기 19골 17도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