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세' WC 챔피언인데 우승 못 했다고 '오열'…도대체 왜 펑펑 울었을까

[스포이지] '37세' WC 챔피언인데 우승 못 했다고 '오열'…도대체 왜 펑펑 울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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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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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세' WC 챔피언인데 우승 못 했다고 '오열'…도대체 왜 펑펑 울었을까
타사 드 포르투갈 결승에서 패배한 뒤 눈물을 흘린 디 마리아. 사진=트리뷰나
37세 베테랑 공격수 앙헬 디 마리아(벤피카)가 눈물을 쏟았다. 벤피카 소속으로 뛴 마지막 경기에서 우승 트로피를 놓친 탓이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6일(한국시간) “디 마리아가 벤피카 소속 마지막 경기에서 눈물을 흘렸다”며 “안타깝게도 벤피카와 작별은 행복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같은 날 벤피카는 스포르팅CP와 타사 드 포르투갈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1-3으로 졌다. 타사 드 포르투갈은 FA컵 격의 대회다. 리그 정상에도 오른 스포르팅은 올 시즌 2관왕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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