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이럴 수가' 맨유, 39세 GK 방출했다가 1년 재계약! "곧 오피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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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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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인터풋볼]박윤서기자=톰 히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동행을 이어간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7일(한국시간) "맨유가 써드 키퍼 히튼과 2026년 6월까지 새 계약을 체결했다. 루벤 아모림 감독과 공유된 결정이며 코칭 스태프의 승인도 받았다. 곧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방출이 번복됐다. 맨유는 지난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려 10명을 방출했음을 전했다. 계약 기간 만료로 이별이 확정됐던 크리스티안 에릭센, 빅토르 린델로프 등을 포함하여 여러 유스 선수들까지 10명이 팀을 떠났다. 맨유는 10명의 방출 명단에 히튼도 포함했다. 다만 당시 "히튼이 다음 시즌에도 스쿼드에 남도록 새 계약을 맺는 것에 대해 논의는 계속하고 있다"라고 전했었는데 끝내 재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