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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초초초대박 상황이 펼쳐졌다. 토트넘 홋스퍼와 결별이 유력한 손흥민(33)을 잡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팀들이 혈안이다. 경쟁이 뜨거워지면서 손흥민은 더욱 유리한 조건을 제시받을 전망이다. 현재 손흥민의 예상 연봉이 종전보다 거의 3배나 뛰어올랐다. 커리어의 마지막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17일(이하 한국시각) '손흥민이 프리시즌 기간에 자신의 미래에 대해 토트넘과 논의할 예정이다. 여름 이적시장에 떠날 가능성도 있다. 토트넘이 내년 여름까지 연장계약 옵션을 썼지만, 여전히 토트넘 내에서 손흥민의 미래는 불확실하다'고 보도했다.
핵심은 이 다음부터다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커지자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팀들의 '입질'이 더욱 활발해졌다는 내용이다. 팀 토크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쪽에서 2023년과 2024년에 손흥민에게 관심을 보였다. 손흥민은 당시에는 이적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지금은 알 아흘리와 알 나스르, 알 카디시야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손흥민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3000만유로(약 475억원)의 연봉을 제시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