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윌리엄스 바르셀로나행→뮌헨 윙어 타깃 선회…"미토마 측과 계속 연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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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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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인터풋볼]신동훈기자=니코 윌리엄스 영입이 어려워진 바이에른 뮌헨은 다른 윙어로 타깃을 선회하려고 한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17일(이하 한국시간) "후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은 윌리엄스와 계약을 마무리하려고 한다. 윌리엄스는 바르셀로나에서 라민 야말과 뛰고 싶어한다. 바르셀로나 이적 의지를 확인한 막스 에베를 단장은 브래들리 바르콜라, 미토마, 하파엘 레앙, 코디 각포 등과 계속 연락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뛰는 스페인 윙어 윌리엄스는 이적시장 최대어다. 빌바오와 스페인 대표팀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해 윙어가 필요한 팀들이 러브콜을 보냈다. 뮌헨도 원했다.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이후 르로이 사네는 갈라타사라이로 떠나고 토마스 뮐러도 퇴단을 확정했다. 세르주 그나브리, 킹슬리 코망 거취도 불분명해 새로운 윙어를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