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는 애초에 포스텍 원치 않았어" 충격 폭로에도…레비, "경질은 내 결정이 아니었다"

[스포이지] "레비는 애초에 포스텍 원치 않았어" 충격 폭로에도…레비, "경질은 내 결정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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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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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는 애초에 포스텍 원치 않았어" 충격 폭로에도…레비, "경질은 내 결정이 아니었다"

[인터풋볼]박윤서기자=다니엘 레비 회장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질에 대해 입을 열었다.

토트넘 홋스퍼는 이번 시즌이 끝난 뒤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하고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선임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우승을 달성하고 토트넘의 17년 만 무관을 끊은 감독이었기에 다음 시즌도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도 있었으나 경질됐다.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심각한 부진이 큰 원인이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공식 SNS 채널에 레비 회장의 발언이 올라왔다. 레비 회장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에게 언제나 우리 역사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질은 모두의 집단적인 결정이었다. 내가 내린 결정은 아니었다. 감정적으로는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클럽을 위해 옳은 결정을 내렸다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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