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퀄리티가 달랐다, 경기장에 선 순간 진 기분" 日우라와 '완패' 인정, 리버 플레이트에 1-3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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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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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스타뉴스 | 김명석 기자]
일본 J1리그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첫 경기에서 리버 플레이트(아르헨티나)에 완패했다. 풀타임 출전한 미드필더 와타나베 료마는 "경기장에 선 순간부터 진 기분이었다"며 뚜렷했던 실력 차와 완패를 인정했다.
우라와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루멘 필드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리버 플레이트에 1-3으로 졌다. 우라와는 지난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나섰고, 리버 플레이트는 남미축구연맹(CONMEBOL) 클럽 랭킹 1위 자격으로 대회에 출전했다.
우라와는 전반 12분 만에 헤더로 선제 실점을 허용했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마르코스 아쿠냐의 크로스를 파쿤도 콜리디오가 강력한 헤더로 연결해 우라와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3분에도 역시 헤더로 추가골을 허용했다. 수비수 마리우스 회브로텐(노르웨이)이 골키퍼를 향해 건넨 헤더 백패스를 세바스티안 드리우시가 헤더로 가로채 우라와 골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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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루멘 필드에서 열린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와 리버 플레이트의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 경기 모습. 우라와 마쓰오 유스케(왼쪽)가 드리블 돌파를 하는 과정에서 상대 태클에 막히고 있다. /AFPBBNews=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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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루멘 필드에서 열린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와 리버 플레이트의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 경기 모습. 우라와 와타나베 료마(오른쪽)가 헤더 경합을 펼치고 있다. /AFPBBNews=뉴스1 |
우라와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루멘 필드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리버 플레이트에 1-3으로 졌다. 우라와는 지난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나섰고, 리버 플레이트는 남미축구연맹(CONMEBOL) 클럽 랭킹 1위 자격으로 대회에 출전했다.
우라와는 전반 12분 만에 헤더로 선제 실점을 허용했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마르코스 아쿠냐의 크로스를 파쿤도 콜리디오가 강력한 헤더로 연결해 우라와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3분에도 역시 헤더로 추가골을 허용했다. 수비수 마리우스 회브로텐(노르웨이)이 골키퍼를 향해 건넨 헤더 백패스를 세바스티안 드리우시가 헤더로 가로채 우라와 골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