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내년 월드컵 리허설' 클럽월드컵 최대 난제는 '무관심·무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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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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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첼시-LAFC전 관중 2만여명 그쳐…32도 넘는 고온다습한 날씨도 부담
빈 좌석이 많은 첼시-LAFC 경기
[AP=연합뉴스]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이 예상보다 저조한 관중과 섭씨 32도를 훌쩍 넘는 무더위로 개막 초반부터 흥행몰이에 어려움을 겪는 모양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7일(한국시간) "첼시와 로스앤젤레스(LA) FC의 클럽월드컵 조별리그 D조 1차전이 치러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는 7만1천석 가운데 2만2천137석만 찼다"며 "5만석이 빈 채로 경기를 치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