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시우스 인형' 매단 4명, 철퇴 맞았다!···마드리드 법원, 징역형+벌금

[스포이지] '비니시우스 인형' 매단 4명, 철퇴 맞았다!···마드리드 법원, 징역형+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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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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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 주니오르.  게티이미지코리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게티이미지코리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힌 인형을 다리에 매달고 ‘마드리드는 레알을 증오한다’라는 현수막을 내걸어 체포된 피고인들이 법원으로부터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사무국은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마드리드 지방 법원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대상으로 한 증오 범죄 및 협박 사건의 피고인 4명에게 유죄 판결을 내렸다”라며 “이번 재판은 라리가가 고소장을 제출해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19~24세인 피고인들은 2023년 1월26일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코파 델 레이(국왕컵) 8강전을 앞두고 스페인 마드리드 외곽 발베데바스의 레알 마드리드 훈련장 인근 다리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유니폼을 입힌 검은색 공기 인형을 매달고 ‘마드리드는 레알을 증오한다’라는 현수막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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