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축구 명가 아주리 군단의 몰락은 ING, 스팔레틱 경질 이후 후임도 한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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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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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이탈리아 축구대표팀 단장 잔루이지 부폰(47)은 15일(한국시간) 슬로바키아에서 열린 U-21 유럽선수권 대회 현장에서 가투소 감독의 부임에 대해 "우리는 이미 많은 준비를 마쳤고, 현재는 마지막 세부 조율만 남겨두고 있다. 결국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사실상 가투소 감독의 선임을 공식화한 셈이다.
가투소가 이어받을 지휘봉은 2023년 8월부터 스팔레티 감독이 잡고 있었다. 그는 2022-2023시즌 SSC 나폴리에서 김민재,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빅터 오시멘 등과 함께 33년 만의 세리에A 우승을 일궈낸 지도자로, 이탈리아 축구계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 대표팀 사령탑으로 낙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