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공습 여파로 이란 공항 폐쇄…인터 밀란 타레미, 클럽 월드컵 무산 위기

[스포이지] 이스라엘 공습 여파로 이란 공항 폐쇄…인터 밀란 타레미, 클럽 월드컵 무산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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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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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타레미. 연합뉴스이란 타레미. 연합뉴스
인터 밀란에서 뛰는 이란 국적의 메흐디 타레미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최근 벌어진 이란과 이스라엘 간 군사 충돌의 영향이다.

AFP통신을 비롯한 외신은 15일(한국시간) 현재 이란에 머물고 있는 타레미가 이란 내 공항 폐쇄 조치로 인해 클럽 월드컵이 열리는 미국 LA행 비행기를 타지 못했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A조 북한과 경기를 치른 타레미는 14일 미국으로 떠나 소속팀 인터 밀란에 합류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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