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6명 중 韓 선수만 2명' 무리뉴 영입 리스트 공개, 김민재·이강인 '동시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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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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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스타뉴스 | 김명석 기자]
과거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 토트넘 등을 이끌었던 세계적인 명장 주제 무리뉴(62·포르투갈) 페네르바흐체 SK(튀르키예) 감독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영입을 원한다는 튀르키예 현지 보도가 나왔다.
튀르키예 일간지 밀리예트는 15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이 영국 런던에서 가진 알리 코치 회장과의 면담에서 김민재, 이강인 등 6명의 영입 희망 리스트를 전달했다. 이 자리엔 데빈 외젝 풋볼 디렉터 등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신문에는 김민재와 이강인의 사진이 다른 4명의 선수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더 크게 실렸다.
매체는 "무리뉴 감독은 수비진엔 익숙한 선수를 원했다. 과거 페네르바흐체에서 활약했던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한 움직임이 확인됐다"며 "공격라인 역시도 새롭게 개편될 예정인데, 무리뉴 감독이 반드시 영입을 원하는 공격수 중 가장 먼저 언급된 선수는 이강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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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무리뉴 페네르바흐체SK 감독이 회장에게 요청했다는 6명의 영입 리스트.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와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이 포함됐다. /사진=밀리예트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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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무리뉴 페네르바흐체SK 감독. /AFPBBNews=뉴스1 |
튀르키예 일간지 밀리예트는 15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이 영국 런던에서 가진 알리 코치 회장과의 면담에서 김민재, 이강인 등 6명의 영입 희망 리스트를 전달했다. 이 자리엔 데빈 외젝 풋볼 디렉터 등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신문에는 김민재와 이강인의 사진이 다른 4명의 선수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더 크게 실렸다.
매체는 "무리뉴 감독은 수비진엔 익숙한 선수를 원했다. 과거 페네르바흐체에서 활약했던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한 움직임이 확인됐다"며 "공격라인 역시도 새롭게 개편될 예정인데, 무리뉴 감독이 반드시 영입을 원하는 공격수 중 가장 먼저 언급된 선수는 이강인"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