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케인 넘어 토트넘 최고 선수 자격 충분"…외신도, 동료들도 '캡틴 손' 첫 우승에 찬사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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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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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3면][축구]손흥민 향한 외신, 동료 찬사](https://news.nateimg.co.kr/orgImg/sd/2025/05/22/131663277.1.jpg)
토트넘(잉글랜드)의 오랜 무관의 한을 끊어낸 주장 손흥민(33)을 향해 찬사가 쏟아졌다.
손흥민은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에서 손흥민은 후반 22분 교체로 투입돼 팀의 1-0 승리를 지켜내는 데 힘을 보탰다.
비록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헌신적 수비로 충분히 제 역할을 해냈다. 영국 유력 일간지 ‘가디언’은 손흥민에게 평점 7점을 부여하며 활약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는 선제골의 주인공 브레넌 존슨과 동률이며, 최고 평점인 8점을 받은 센터백 크리스티안 로메로에 이은 팀 내 두 번째다. 런던을 기반으로 한 석간지 ‘이브닝 스탠더드’는 손흥민에게 평점 6을 부여하며 “손흥민의 수비는 토트넘의 승리로 이어졌다”고 호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