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1군 자리 약속 못해" 감독의 사실상 '최후통첩'…'거취 물음표' 황희찬, 결단의 시간이 다가온다
댓글
0
조회
372
06.14
작성자 :
스포츠뉴스

![]() |
황희찬. 사진 | 입스위치=로이터연합뉴스 |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황희찬(울버햄턴)의 거취가 오리무중이다.
영국 매체‘ 몰리뉴 뉴스’는 12일(한국시간) ‘울버햄턴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이 황희찬에게 최후통첩을 내렸다. 페레이라 감독은 황희찬이 떠나는 게 낫다고 말했다’라며 ‘페레이라 감독은 황희찬에게 1군 자리를 약속할 수는 없다. 다만 그가 주전 경쟁을 원한다면, 돕겠다고 약속할 수 있을 뿐이다. 다른 구단으로 가는 게 낫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으로 말했다’고 보도했다.
울버햄턴은 선수단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에이스 마테우스 쿠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났고 핵심 레프트백 라얀 아이트 누리는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황희찬도 이번 여름 매물 대상 중 한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