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아스널 이어 빌라까지…맨유 떠나는 문제아 인기 폭등! 빌라 출신 FW도 찬성

[스포이지] 첼시+아스널 이어 빌라까지…맨유 떠나는 문제아 인기 폭등! 빌라 출신 FW도 찬성
댓글 0 조회   370

작성자 : 스포츠뉴스
게시글 보기
첼시+아스널 이어 빌라까지…맨유 떠나는 문제아 인기 폭등! 빌라 출신 FW도 찬성

[인터풋볼]박윤서기자=아스톤 빌라도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주장이다. 가비 아그본라허도 이에 찬성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망주 가르나초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이적이 확정됐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가르나초는 맨유를 떠난다. 이미 선수 측과 맨유 측에서 확정됐다. 곧 결별할 예정이다. 레버쿠젠과 세리에A 클럽의 연락을 받았고 이미 프리미어리그 3개 클럽이 가르나초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잔류가 우선적인 선택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 맨유 주전을 차지한 가르나초는 이번 시즌 확실한 단점을 노출했다. 어이없는 골 결정력, 윙어임에도 수비를 제치지 못하는 드리블 능력 등이 문제였다. 루벤 아모림 감독은 가르나초를 믿고 기용했는데 달라지는 것은 없었다. 기어코 사건이 터졌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가르나초는 벤치에서 시작했다. 맨유는 패배했고 가르나초는 후반전 교체로 들어가 짧은 시간을 소화했다. 그리고는 인터뷰에서 "난 팀이 결승에 진출하도록 돕기 위해 모든 경기를 뛰었다. 오늘은 20분만 뛰었다. 모르겠다. 여름을 만끽해 보고 어떻게 될지 두고 봐야겠다"라며 이별을 암시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