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선수에게 차량 1대씩+훈장까지' 사상 첫 월드컵 진출에 우즈벡 대표팀 '파격 포상'

[스포이지] '모든 선수에게 차량 1대씩+훈장까지' 사상 첫 월드컵 진출에 우즈벡 대표팀 '파격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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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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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명석 기자]
10일 우즈베키스탄 부뇨드코르 스타디움에 줄지어 준비된 SUV 차량들. 이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을 통해 사상 첫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룬 우즈베키스탄 대표팀 선수들에게 모두 주어지는 포상이다. /사진=풋볼팩틀리 SNS 캡처
10일 우즈베키스탄 부뇨드코르 스타디움에 줄지어 준비된 SUV 차량들. 이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을 통해 사상 첫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룬 우즈베키스탄 대표팀 선수들에게 모두 주어지는 포상이다. /사진=풋볼팩틀리 SNS 캡처
사상 처음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우즈베키스탄 축구대표팀이 정부로부터 '파격적인 포상'을 받았다.

우즈데일리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은 10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부뇨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A조 최종전을 마친 뒤, 많은 홈팬들 앞에서 월드컵 본선 진출을 자축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엔 샤브카트 마르지요예프 대통령 등이 참석했다.

이날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던 우즈베키스탄은 카타르를 3-0으로 완파하고 더할 나위 없는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후 경기가 끝난 뒤 대표팀 선수들과 코치진은 훈장과 함께 대통령 표창, 명예 칭호, 메달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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