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데 브라위너, 잭 그릴리쉬 나가도 우리에겐 '채움'이 있다! '1강 복귀' 원하는 맨시티, 누리→셰르키→레인더르스 흡수…선수단 리빌딩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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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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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축구] 처절한 리빌딩 나선 맨시티](https://news.nateimg.co.kr/orgImg/sd/2025/06/12/131787174.1.jpg)
‘절대 1강’ 복귀를 꿈꾸는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가 분노의 리빌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알제리 왼쪽 풀백 라얀 아이트-누리 영입을 시작으로 올랭피크 리옹(프랑스)으로부터 공격형 미드필더 라얀 셰르키를 데려왔고 AC밀란(이탈리아)에서 네덜란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티자니 레인더르스까지 흡수했다.
맨시티는 11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셰르키와 레인더르스 영입 작업을 마쳤다”고 전했다. 둘 모두 5년 계약이고 외신에 따른 셰르키의 추정 이적료는 약 3500만~4000만 유로(약 542억~627억 원), 레인더르스는 약 4500만 파운드(약 835억 원)이다. 셰르키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엄청난 성취를 했다. 새로운 미래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랑스대표팀 일원인 셰르키는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앙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도움왕을 수상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여러 빅클럽이 눈여겨 봤고 이 중에는 맨시티도 있었다. 펩 과르디올라가 콕 찍어 구단 스카우트팀에 영입을 강하게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