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이후 10년 만' SON 옛 스승 굴욕, 美 대표팀 이끌고 3연패→토트넘 복귀설은 일축

[스포이지] '클린스만 이후 10년 만' SON 옛 스승 굴욕, 美 대표팀 이끌고 3연패→토트넘 복귀설은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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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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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명석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이후 10년 만에 미국 축구대표팀의 A매치 3연패 불명예 기록을 남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사진=골라소 아메리카 SNS 캡처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이후 10년 만에 미국 축구대표팀의 A매치 3연패 불명예 기록을 남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사진=골라소 아메리카 SNS 캡처
토트넘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까지 이끌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아르헨티나) 감독이 미국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굴욕적인 역사를 썼다.

미국 축구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이스트 하트퍼드의 렌슬러 필드의 프랫 앤드 휘트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튀르키예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1-2로 졌다.

킥오프 휘슬이 울린 지 59초 만에 잭 맥글린(휴스턴 FC)의 선제골로 앞서 간 미국은 전반 24분 아르다 귈러(레알 마드리드)와 27분 케렘 아크튀르크올루(벤피카)에게 연속골을 실점하며 쓰라린 역전패를 당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미국이 16위, 튀르키예는 27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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