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 우승했으니 잘랐다? 토트넘, 포스텍 경질 비용으로 74억에 184억 더 든다

[스포이지] 유로파 우승했으니 잘랐다? 토트넘, 포스텍 경질 비용으로 74억에 184억 더 든다
댓글 0 조회   424

작성자 : 스포츠뉴스
게시글 보기

유로파 우승했으니 잘랐다? 토트넘, 포스텍 경질 비용으로 74억에 184억 더 든다
[OSEN=이인환 기자] 생각보다 많은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토트넘이 감독 경질을 두고 막대한 돈을 소모하고 있다.

토트넘은 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상당한 숙고 끝에 클럽은 포스테코글루가 직무에서 해임되었음을 발표할 수 있다"라며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은 아주 위대한 순간 중 하나지만, 감정에 근거한 결정을 내릴 순 없다. 포스테코글루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그의 미래가 잘 풀리길 바란다"라고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의 결정이다. 공식 발표가 나오기 직전 영국 '텔레그래프'는 "포스테코글루는 토트넘 감독에서 경질된다. 그는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한 지 몇 주 만에 해고가 결정됐다"라며 "토트넘은 포스테코글루가 휴가에서 복귀한 뒤 금요일 오후 포스테코글루의 경질 조건을 최종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구단 관계자들은 다니엘 레비 회장이 이를 최종 결정했으며 이후 공식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라고 독점 보도했다.

202506072108774243_68442ef8570c6.jpg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