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1억 파운드' 비르츠 대체자가 안토니?…텐 하흐, 레버쿠젠도 망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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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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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인터풋볼]신동훈기자=에릭 텐 하흐 감독의 안토니 사랑은 지독한 수준이다.
글로벌 매체 'ESPN'은 6일(이하 한국시간) "안토니와 텐 하흐 감독은 다른 팀에서 3번째 만날 수 있다. 안토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선 잉여 자원이나 지난 시즌 후반기 레알 베티스 임대 당시 엄청난 활약을 해 많은 구단들 관심을 받았다. 베티스는 안토니를 완전 영입할 여력이 없다. 레버쿠젠은 플로리안 비르츠가 1억 파운드(약 1,842억 원) 이상 이적료로 리버풀로 가면 자금 확보 가능하다"고 전했다.
텐 하흐 감독은 아약스, 맨유에 이어 레버쿠젠에서도 안토니를 쓰려고 한다. 안토니는 맨유에서 모습을 잊고 베티스에서 부활을 하긴 했다. 아약스에서 활약을 할 때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이자 유럽이 주목하는 윙어였던 안토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커다란 실망감을 안겼다. 안토니는 2022년 이적료 9,500만 유로(약 1,517억 원)에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맨유 역대 이적료 2위 안토니는 최악의 활약을 연이어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