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비티냐, 발롱도르 받을 만해"···포르투갈 마르티네스 감독 '지원사격' 네이션스리그 우승땐 '유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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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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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포르투갈 비티냐가 5일 유럽 네이션스리그 독일과 준결승에서 드리블하고 있다. Getty Images코리아
마르티네스 감독이 이끄는 포르투갈은 5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독일과의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준결승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의 역전골을 앞세워 독일을 상대로 승리했다. 포르투갈이 독일을 누른 건 2000년 6월 이후 무려 25년 만이다. 포르투갈은 2000년 이후 월드컵에서 두 차례,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세 차례 독일을 상대했으나 모두 무릎을 꿇었다.
2018-19 대회 우승팀인 포르투갈은 스페인-프랑스 준결승전 승자를 상대로 오는 9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6년 만의 챔피언 탈환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