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냐, 발롱도르 받을 만해"···포르투갈 마르티네스 감독 '지원사격' 네이션스리그 우승땐 '유력 후보'

[스포이지] "비티냐, 발롱도르 받을 만해"···포르투갈 마르티네스 감독 '지원사격' 네이션스리그 우승땐 '유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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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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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비티냐가 5일 유럽 네이션스리그 독일과 준결승에서 드리블하고 있다. Getty Images코리아

포르투갈 비티냐가 5일 유럽 네이션스리그 독일과 준결승에서 드리블하고 있다. Getty Images코리아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감독이 미드필더 비티냐(25·PSG)가 발롱도르를 받을 만하다고 지원사격에 나섰다.

마르티네스 감독이 이끄는 포르투갈은 5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독일과의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준결승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의 역전골을 앞세워 독일을 상대로 승리했다. 포르투갈이 독일을 누른 건 2000년 6월 이후 무려 25년 만이다. 포르투갈은 2000년 이후 월드컵에서 두 차례,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세 차례 독일을 상대했으나 모두 무릎을 꿇었다.

2018-19 대회 우승팀인 포르투갈은 스페인-프랑스 준결승전 승자를 상대로 오는 9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6년 만의 챔피언 탈환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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