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아시아 최초 트레블' 대업 남긴 이강인, 이제는 PSG 떠나야…나폴리 러브콜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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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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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인터풋볼]박윤서기자=나폴리는 이강인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
프랑스 '겟풋볼뉴스프랑스'는 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를 인용하여 "세리에A 챔피언 나폴리는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을 노리고 있다. PSG는 이강인의 이적료를 4,000만 유로(600억)로 평가했으며 나폴리는 2024년에 이강인에 대해 처음 관심을 보인 바 있다"라고 전했다.
이강인은 이번 여름 이적이 유력하다. PSG에서 2년 동안 뛰면서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입단 첫해였던 지난 시즌 준주전급으로 활약하면서 팀의 리그앙, 쿠프 드 프랑스, 트로페 데 샹피옹 우승에 기여했다. 이번 시즌에도 PSG는 도메스틱 트레블을 포함하여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까지 석권하면서 이강인은 아시아 최초 트레블 우승자가 됐다. 한국인으로서는 2008년 박지성 이후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