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호날두 대체자로 알 나스르행 가능" 사우디 오일머니 초특급 제안?…대반전 "SON이 벌어주는 가치 기억해야"

[스포이지] "손흥민, 호날두 대체자로 알 나스르행 가능" 사우디 오일머니 초특급 제안?…대반전 "SON이 벌어주는 가치 기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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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호날두 대체자로 알 나스르행 가능" 사우디 오일머니 초특급 제안?…대반전 "SON이 벌어주는 가치 기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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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을 절대로 손흥민을 쉽게 매각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토트넘이 손흥민과의 동행을 끝낼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 건 영국 텔레그래프에서였다. 위 매체는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은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복귀를 앞두고 이적 자금을 마련하고 선수단을 재정비하려는 구단의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또 다른 이목을 끄는 선수가 될 수 있다'며 토트넘이 손흥민을 매각해 자금을 마련할 수도 있다는 전망을 제시했다.

텔레그래프는 '토트넘은 지난달 빌바오에서 유로파리그(UEL)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32세의 손흥민을 통해서 이적료를 벌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구단이 지난 1월 계약 1년 연장 조항을 행사하면서 손흥민의 계약은 1년 더 남았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구단들은 아시아와 유럽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세계적인 스타인 손흥민에게 오랫동안 관심을 가져왔다'며 사우디에서 손흥민에 대한 관심을 이번 여름에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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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사우디행 이적설은 벌써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이번 여름에도 사우디 프로리그 구단들의 러브콜을 받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지난 1월 토트넘은 손흥민의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해 2026년까지 계약을 유지했지만, 현재 마지막 계약 연도에 접어든 만큼 구단이 적절한 이적 제안을 받을 경우 귀를 기울일 수 있다는 게 텔레그래프의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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