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새로운 손흥민"…그래도 싫다, 1호 대망신 "이적 관심 없어, 아스널만 원해"

[스포이지] "토트넘의 새로운 손흥민"…그래도 싫다, 1호 대망신 "이적 관심 없어, 아스널만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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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새로운 손흥민"…그래도 싫다, 1호 대망신 "이적 관심 없어, 아스널만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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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르로이 사네는 토트넘으로 이적하는데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독일 스포르트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지난 30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이 여름 이적 시장에서 바이에른 뮌헨 윙어 사네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스날도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날 수 있는 사네 영입전에 뛰어든 상황이다. 현재 사네는 바이에른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고, 에이전트 피니 자하비와의 협상도 현재까지 진전이 없는 상태다"라고 밝혔다.

사네는 현재 자신의 미래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중이다. 원래 사네는 바이에른에 남을 생각이었다. 연봉을 삭감하겠다는 바이에른의 제안을 수용했고, 양측은 서명만 남은 단계였다. 이때 돌연 사네가 에이전트를 바꾸면서 바이에른의 기존 제안을 수락할 수 없다고 통보했다. 사네는 더 개선된 수준의 제안을 원했고, 바이에른은 기존 제안 대비 대폭 상향된 조건으로는 사네와 재계약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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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사네의 에이전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행을 추진했다. 사네의 아내가 영국 런던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사네는 런던 연고지 구단을 원했다. 토트넘도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가져왔기 때문에 사네의 행선지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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