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이런 선수 또 없습니다' 페르난데스가 사우디 3500억원 거절한 이유 "최고 수준에서 계속 뛰고 싶어서"
댓글
0
조회
479
06.04
작성자 :
스포츠뉴스

|
|
'맨유의 캡틴'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3500억원을 거절한 이유다. 페르난데스는 지난 몇일 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과 강하게 연결됐다. 맨유는 유로파리그 우승 실패의 후폭풍을 앓았다.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하며, 재정에 위기가 찾아왔다. 이런 상황에서 알 힐랄이 뛰어들었다.
클럽월드컵에 나서는 알 힐랄은 대대적인 전력 업그레이드에 나섰다. 빅터 오시멘, 테오 에르난데스 등이 영입 대상인 가운데, 1순위는 단연 페르난데스였다. 페르난데스는 설명이 필요없는 맨유의 에이스다. 지난 몇년간 이어진 맨유의 암흑기 속 한줄기 빛과 같았다. 놀라운 포인트 생산 능력으로 맨유를 구했다. 최근에는 주장 완장까지 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