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피범벅+상처 치료 10바늘' 출혈 투혼 자랑한 유망주의 단 한 가지 걱정…"대학 입학시험 떨어질 것 같아"

[스포이지] '얼굴 피범벅+상처 치료 10바늘' 출혈 투혼 자랑한 유망주의 단 한 가지 걱정…"대학 입학시험 떨어질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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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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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피범벅+상처 치료 10바늘' 출혈 투혼 자랑한 유망주의 단 한 가지 걱정…"대학 입학시험 떨어질 것 같아"
사진=바르셀로나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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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경기장에서는 투혼을 아끼지 않은 유망주에게도 걱정은 있었다.

영국의 트리뷰나는 4일(한국시각) '파우 쿠바르시는 다가오는 6월에 예정된 대학 입학 시험에 떨어질까봐 걱정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2007년생으로 라민 야말과 함께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유망주인 쿠바르시는 2023~2024시즌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 체제에서 점차 기회를 받으며 17세의 어린 나이에도 바르셀로나 주전 센터백으로 도약했다. 올 시즌은 한지 플릭 감독 체제에서 확실한 선발로 자리 잡으며 이니고 마르티네스와 센터백 듀오로 활약했다. 쿠바르시는 지난 2024 발롱도르에서 코페 트로피(21세 이하 최우수 선수) 수상에서도 전체 5위로 어린 나이에도 완숙한 수비력을 선보인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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