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3천700억' 거절…페르난데스가 밝힌 맨유 잔류 이유 "아내의 질문이 결정적"···"아모림 감독의 진심도 내 마음 잡아"

[스포이지] 3년 '3천700억' 거절…페르난데스가 밝힌 맨유 잔류 이유 "아내의 질문이 결정적"···"아모림 감독의 진심도 내 마음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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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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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동안 벌어들일 수 있는 수익만 약 2억 파운드(한화 약 3천728억 원)였다. 브루노 페르난데스(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천문학적인 제안을 거절했다. 돈보다 중요한 가치가 있었기 때문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6월 4일 “페르난데스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 알 힐랄의 제안을 정중하게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알 힐랄은 페르난데스 영입을 위해 맨유에 이적료 1억 파운드(약 1천864억 원)를 제시했다. 알 힐랄은 페르난데스에게 3년 동안 2억 파운드(한화 약 3천728억 원) 이상의 수입을 약속하기도 했다. 페르난데스가 어마어마한 제안을 뿌리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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