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황희찬과 한솥밥을 먹었던 브라질 출신 스트라이커 마테우스 쿠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로 이적했다.

맨유는 1일(현지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울버햄튼과 쿠냐 영입을 합의했다. 올여름 이적시장에서의 첫 성과"라고 밝혔다.

영국 BBC 등 복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쿠냐는 맨유와 5년 계약을 맺었으며, 1년 연장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