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우승 명장' 엔리케, 암으로 떠난 딸 추모하다 "언제나 내 곁에"…PSG 팬들 선물에 눈물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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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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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파리 생제르맹(PSG) 팬들과 함께 6년 전 세상을 떠난 딸을 추모했다.
10년 전 바르셀로나에서 트레블을 차지한 뒤 딸 사나와 함께 그라운드에 깃발을 꽂는 세리머니를 했던 엔리케 감독은 PSG 팬들이 우승 직후 당시 장면을 담은 그림이 그려진 대형 걸개를 꺼내자 눈물을 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