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2025년 유럽 축구엔 태극기가' 손흥민·이강인, 나란히 유럽 클럽대항전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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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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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대한민국 축구의 현재와 미래가 유럽 무대에서 나란히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강인이 속한 파리 생제르맹(PSG)은 1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풋볼 아레나 뮌헨에서 열린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인터 밀란(이탈리아)에 골 세례를 퍼부으며 5-0으로 크게 이겼다.
1970년 창단한 PSG는 55년 만에 첫 유럽 챔피언 타이틀을 얻었다. 2019~20시즌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막혀 준우승에 그쳤던 아쉬움도 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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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창단한 PSG는 55년 만에 첫 유럽 챔피언 타이틀을 얻었다. 2019~20시즌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막혀 준우승에 그쳤던 아쉬움도 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