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손흥민, 사우디로 왜 보내니" 히샬리송→비수마 포함, 토트넘 10명 방출리스트 깜짝 공개…10년 헌신, 우승 레전드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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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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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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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최근 막을 내린 2024~2025시즌에서 '무관의 한'을 마침내 털어냈다. 유로파리그 정상에 등극하며 2010년 프로 데뷔 이후 15년 만에 첫 우승트로피에 입맞춤했다.
토트넘의 우승 레전드로 역사에 기록됐다. 주장으로 토트넘의 '트로피 가뭄'을 끊어냈다. 그는 2015년 8월 토트넘에 둥지를 틀었다. 10년이 흘렀다. 2018~2019시즌에는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결승, 2020~2021시즌에는 리그컵 결승에서 좌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