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최악 시즌 웃으며 마친 손흥민…'10년 인연' 토트넘과 동행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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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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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9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이징 커브·부상에 이적설 '솔솔'
포스테코글루 감독 거취 따라 토트넘 잔류 또는 이적 결정할 수도
유로파리그 우승을 기뻐하는 손흥민
[로이터=연합뉴스]
포스테코글루 감독 거취 따라 토트넘 잔류 또는 이적 결정할 수도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마침내 꿈에 그리던 '유럽 무대' 첫 우승 트로피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들어 올리며 사실상 최악으로 평가된 이번 시즌의 마무리를 웃음으로 장식했다.
토트넘은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잉글랜드)와의 2024-2025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1-0으로 승리하며 대망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