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살라의 자신감 "40세까지 뛸 수 있다"···몸상태 자신하지만 "그만두고 싶다는 느낌 들면 은퇴"

[스포이지] '킹' 살라의 자신감 "40세까지 뛸 수 있다"···몸상태 자신하지만 "그만두고 싶다는 느낌 들면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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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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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모하메드 살라가 26일 크리스털팰리스와 최종전에서 골을 넣은 뒤 팬에게 감사를 표시하고 있다. Getty Images코리아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가 26일 크리스털팰리스와 최종전에서 골을 넣은 뒤 팬에게 감사를 표시하고 있다. Getty Images코리아

‘킹’ 모하메드 살라(33·리버풀)가 40세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고 자신했다.

영국 매체 BBC는 28일 살라가 최근 이집트 방송 온 스포츠와 인터뷰한 내용을 소개했다. 살라는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그만두고 싶다는 느낌이 들면 그때 그만둘 것이다. 내 생각엔 39세나 40세까지 뛸 수 있을 것 같지만, 그 전이라도 멈추고 싶다면 은퇴할 것이다. 나는 이미 많은 것을 이뤘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몸상태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스스로 은퇴 시기를 정하겠다고 했다.

살라는 올 시즌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면서도 마음고생을 적잖게 했다. 리버풀과 계약 만료가 다가오는데 팀에서 계약 연장을 하지 않고 시간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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