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안토니 충격 고백 "맨유 시절 밥 며칠 굶고 방에 갇혀 지냈어"
댓글
0
조회
419
05.27
작성자 :
스포츠뉴스

[SPORTALKOREA] 이현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탈출 후 승승장구 중인 안토니(25, 레알 베티스)가 아팠던 ‘맨유 기억’을 떠올렸다.
안토니는 2022년 아약스에서 8,600만 파운드(약 1,60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유에 입성했지만, 기대를 실망으로 변했다. 맨유 유니폼을 입고 모든 대회에서 96경기에 출전해 12골 5도움에 머물렀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악의 영입으로 꼽힐 정도로 비판을 받았다. 결국,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서 베티스로 임대됐다. 신의 한수였다. 베티스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베티스 통산 25경기 9골 5도움을 기록하며 UEFA 컨퍼런스리그 결승 진출을 견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