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김민재의 유벤투스행은 ING…"콘테 취임 선물로 제격"
댓글
0
조회
346
05.26
작성자 :
스포츠뉴스



이탈리아 매체 '아레아 나폴리'는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간) "유벤투스의 대주주이자 엘칸 가문 후계자인 존 엘칸이 안토니오 콘테 SSC 나폴리 감독에게 직접 전화해 차기 시즌 유벤투스 지휘봉을 제안했다"라며 "그와 함께 4명의 선수 영입을 약속했으며, 그 명단에 김민재도 포함됐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벤투스가 콘테에게 제안한 '약속된 선수'는 잔루이지 돈나룸마(PSG),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산드로 토날리(뉴캐슬), 빅터 오시멘(갈라타사라이)이다. 콘테는 과거 유벤투스를 이끌며 세리에A 3연패를 달성한 바 있고, 최근 나폴리의 리그 우승을 이끈 지도자다. 다만, 콘테가 실제 제안을 수락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