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감독, 결국 토트넘 떠난다 '어쩐지 레비가 안아줄 때 무표정'…"선수들도 알고 있어, 후임자 물색 중"

[스포이지] 포스텍 감독, 결국 토트넘 떠난다 '어쩐지 레비가 안아줄 때 무표정'…"선수들도 알고 있어, 후임자 물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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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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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박재호 기자]
엔제 포스테코글루(왼쪽) 감독과 다니엘 레비 회장. /사진=텔레그래프 갈무리
엔제 포스테코글루(왼쪽) 감독과 다니엘 레비 회장. /사진=텔레그래프 갈무리
엔제 포스테코글루(60) 감독이 결국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23일(한국시간) "토트넘 선수들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에도 불구하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다음 시즌에 감독을 맡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다니엘 레비 회장은 이미 후임자를 물색 중이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전날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24~2025시즌 UEL' 결승전에서 1-0 승리했다. UEL 전신인 UEFA컵에서 1971~1972, 1983~1984시즌 우승했던 토트넘은 무려 41년 만에 통산 세 번째 UEL 우승컵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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