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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트넘의 역사적인 우승에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은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다.
지난 2024년 여름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두 번째 시즌인 이번 2024~2025시즌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에서 팀을 17위로 떨어뜨리며 온갖 조롱과 비판을 받았지만, 결국 중요한 순간에 팀에 우승컵을 안겼다. 토트넘은 22일(한국시각) 스페인 빌바오의 산마메스에서 열린 맨유와의 2024~2025시즌 유럽유로파리그(UEL) 결승에서 브레넌 존슨의 선제결승골에 힘입어 1대0 승리, 기다리고 기다리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08년 리그컵 우승 이후 17년만이자 1984년 이후 41년만의 유럽 대회 우승이다. 손흥민은 프로데뷔 후 15년만에 처음으로 트로피에 입을 맞췄다.
"난 두 번째 시즌에 항상 우승을 하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