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빈손으로 토트넘 떠났던 케인·포체티노 감독 "우승 축하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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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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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토트넘의 손흥민이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열린 UEFA 유로파 리그(UEL) 결승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꺾은 뒤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2025.05.22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빈손으로 토트넘을 떠났던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미국 대표팀 감독, 루카스 모우라(상파울루FC), 델레 알리(코모) 등이 전 소속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축하했다.
토트넘은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바리아에서 열린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지난 2008년 리그컵 우승 이후 17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토트넘은 지난 17년 동안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1회, 리그컵 결승 3회에 올랐지만 모두 패배하며 준우승에 그쳤는데, 이번엔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