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 준우승 맨유, 돈·명예 다 잃고 큰 상처만 남아

[스포이지] 유로파 준우승 맨유, 돈·명예 다 잃고 큰 상처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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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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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 준우승 맨유, 돈·명예 다 잃고 큰 상처만 남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로파리그 준우승에 그치며 최악의 시즌을 보내게 됐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잉글랜드를 넘어 세계적인 명문 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빈손으로 시즌을 마쳤다. 최악의 시간을 보낸 맨유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희망을 걸었지만 최근 자신들의 천적으로 떠오른 토트넘을 넘는 데 실패, 고개를 숙였다.

맨유는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바리아에서 열린 토트넘과 2024-25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0-1로 졌다.

이로써 맨유는 2020-21시즌에 이어 또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고배를 마셨다. 맨유는 지금까지 총 3차례 유로파리그 결승전에 올랐는데, 2016-17시즌에만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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