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두른 손흥민이 포효했다! '캡틴'으로 트로피 번쩍→韓축구 새역사 [토트넘 UEL 우승]

[스포이지] 태극기 두른 손흥민이 포효했다! '캡틴'으로 트로피 번쩍→韓축구 새역사 [토트넘 UEL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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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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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두른 손흥민이 포효했다! '캡틴'으로 트로피 번쩍→韓축구 새역사 [토트넘 UEL 우승]
토트넘 손흥민이 22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바리아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우승한 뒤 태극기를 두르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 | 빌바오=로이터연합뉴스

사진 | 빌바오=A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프로 데뷔 이후 가장 롤러코스터같은 시즌을 보낸 ‘캡틴’ 손흥민(33·토트넘)은 클럽 커리어 첫 우승을 차지한 뒤 크게 감격해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번엔 ‘기쁨의 눈물’이었다.

손흥민은 22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바리아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21분 교체 투입돼 추가 시간까지 30분여 소화하며 무실점 승리에 이바지했다.

토트넘은 2007~2008시즌 리그컵 우승 이후 17년 무관 한풀이에 성공했다. 더불어 차기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도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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