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4전 4패' 토트넘 울린 '결승 징크스'…"그래서 맨유가 유리" 레전드 유로파 결승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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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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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스타뉴스 | 김명석 기자]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 빅매치가 다가오는 가운데, 최근 결승 무대에서 유독 약했던 토트넘의 징크스가 이번에도 약점으로 작용할 거란 현지 전망이 나왔다.
맨유 레전드 출신의 로이 킨은 21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맨유의 역사가 토트넘보다 조금이라도 더 무게가 있다"며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성적을 보면 두 팀 사이엔 큰 차이가 없다. 다만 결정적인 순간, 맨유의 결승전과 우승 경험이 토트넘보다 유리한 지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 토트넘은 지난 2008년 칼링컵(리그컵) 우승 이후 4개 대회 결승에 올랐지만, 번번이 우승에 실패했다. 최근 결승전 전적은 4전 전패다. 2008~2009시즌과 2014~2015시즌, 2020~2021시즌 리그컵 결승에서 좌절을 경험했고, 2018~2019시즌엔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도 우승의 기회를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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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리버풀전에서 기회를 놓친 뒤 아쉬워하고 있는 토트넘 손흥민. /AFPBBNews=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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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의 레전드 로이 킨. /AFPBBNews=뉴스1 |
맨유 레전드 출신의 로이 킨은 21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맨유의 역사가 토트넘보다 조금이라도 더 무게가 있다"며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성적을 보면 두 팀 사이엔 큰 차이가 없다. 다만 결정적인 순간, 맨유의 결승전과 우승 경험이 토트넘보다 유리한 지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 토트넘은 지난 2008년 칼링컵(리그컵) 우승 이후 4개 대회 결승에 올랐지만, 번번이 우승에 실패했다. 최근 결승전 전적은 4전 전패다. 2008~2009시즌과 2014~2015시즌, 2020~2021시즌 리그컵 결승에서 좌절을 경험했고, 2018~2019시즌엔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도 우승의 기회를 놓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