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어쩌면 마지막 결승, 환희의 눈물일까 한 맺힌 통곡일까 [UEL 와치]

[스포이지] 손흥민 어쩌면 마지막 결승, 환희의 눈물일까 한 맺힌 통곡일까 [UEL 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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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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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손흥민은 눈물이 많은 편이다. 큰 대회를 마치는 경기에서 아이처럼 울음을 터트리는 일이 많았다.

대부분은 슬픔의 눈물이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 2015년의 아시안컵 결승전을 마치고는 동료들의 부축을 받고 일어날 정도로 크게 울었다.

소속팀 토트넘에서도 눈물의 의미는 크게 다르지 않았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두 번의 결승전을 경험했지만, 두 번 모두 패했다. 2021년 카라바오컵 결승전이 끝난 후에는 상대팀 맨시티 선수들이 손흥민을 달래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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