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포스텍 토트넘 감독, 유로파 결승 앞두고 폭발…"난 광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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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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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토트넘 사령탑 앤제 포스테글루 감독ⓒ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역대급 부진으로 많은 비난을 받고 있는 토트넘의 앤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맨유와의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난 광대 아니다"라며 격양된 반응을 보였다.
토트넘은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바리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긴 무관의 터널을 탈출할 기회다. 지난 2008년 리그컵 우승 후 트로피를 들지 못하고 있는 토트넘은 17년 만에 한풀이에 나선다. '최악'의 정규리그 부진을 씻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