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유로파리그 결승전 앞둔 손흥민 "최악의 시즌을 트로피와 바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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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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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을 앞둔 손흥민(토트넘)이 생애 첫 우승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토트넘은 22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2024-25 UEL 결승전을 치른다.
토트넘 주장인 손흥민은 결승전을 하루 앞둔 21일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 선수 대표로 참석, "올 시즌 리그 성적은 용납할 수 없는 수준이다. 하지만 지금은 리그 성적이 중요하지 않다"면서 "최악의 시즌을 트로피와 바꾸도록 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